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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0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173명 배출
  • 기사등록 2020-09-29 1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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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2020년도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73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총 응시인원 178명 중 173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97%에 달했으며, 합격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졸합격자 160명, 중졸합격자 11명, 초졸합격자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함에 따라 센터가 장기간 휴관하였고, 이에 정상적인 검정고시 학습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뜻 깊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장기간 휴관에 따른 학습자 관리 및 검정고시 학습지도를 위해 센터는 인터넷강의 학습반과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1:1수업 등 비대면 언택트(untact)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검정고시 학습반을 운영하였고, 꿈드림 멘토단의 학습멘토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행복담아 모두드림’ 급식키트와 함께 검정고시 교재지원, 기출 및 모의고사 등을 우편으로 지원하여 검정고시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였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6월에 개소하여 북구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개인상담, 학습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올 해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온라인을 활용한 학습지원이 뜻 깊은 성과를 낸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센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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