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관내 노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했다.

송귀근 군수가 복지시설 관리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또한 관내 요양시설(15개소)과 노인주간보호시설(13개소)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대면접촉의 최소화를 위해 쌀·한우‧과일을 포함한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위문도 시설 밖에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집단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송귀근 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