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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경.허자은 부부 강진군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부부 1호 가입 - 정호경치과 원장의 부인 허자은씨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 - 아너소사이어티 전남 103호(강진군 7호) 회원 탄생
  • 기사등록 2020-09-25 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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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은 24일 전남아너소사이어티 103번째 회원(강진7호)으로 전남아너63호이자 강진 정호경치과 원장 정호경(전남63호, 강진2호)회원의 부인 허자은씨가 신규아너로 가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부가 함께 아너로 나란히 가입돼 강진군 최초 부부1호 아너가 탄생했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아너가입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전남 63호 정호경아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및 가입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약정된 성금 1억원은 강진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먼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로 가입한 정호경 아너는 완납회원으로 강진군 주택취약세대 집짓기 지원, 경로당 김치냉장고 등 집기비품 구입,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리모델링, 노후 복사기 교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기능보강 등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참석하지 못한 허자은 아너는 “나눔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먼저 나눔의 길을 걷고 있는 남편을 보고 가족이기 이전에 멋있는 일이라고 여겼었다. 이제는 저도 나눔의 길을 걷고 함께 걸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가입식에서 “ 강진 최초로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며 “가족들의 나눔실천이 기부의 가치를 알리고 더 큰 나눔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하신 정호경 ‧ 허자은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위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해주신 나눔실천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걷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1억원 이상 일시 또는 5년 완납을 약정하면서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전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2,335명이며 전라남도는 103명, 그중에 강진군은 정호경원장(정호경치과), 문경환 이사장(강진신협), 출향향우인 이경수 대표(한성유엘산업), 위성식 의장(강진군의회), 김호제 대표(유 강진주류), 김종성 원장(새중앙의원), 허자은 신규 회원을 포함한 7명이 아너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부부아너는 현재 총10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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