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를 접한 구례경찰은 동선 수색과 탐문 주요거점에 설치된 CCTV를 검색한 결과 미귀가자가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을 번갈아 이용하여 순천방향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 순천서에 공조요청 했다.
또한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MOU를 체결한 협력단체 및 대중교통 연계 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미귀가자의 인상착의를 문자로 전송하였다.
이에 구례여객에 근무하는 이모씨는 자신이 운행하는 버스에 미귀가자가 탑승한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강은석 구례경찰서장은 “신속한 신고로 미귀가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