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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및 구례군과 함께 - 구례지역 50명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돕는다
  • 기사등록 2020-09-23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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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섬지아이쿱생협(이사장 이선주)은 지난 22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 프로젝트인 ‘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여했다.

 

구례군청 본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선주 구례섬지아이쿱생협 이사장, 구현서 SK E&S 본부장, 윤봉한 SK E&S 전남도시가스 본부장, 김문정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그리고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하루 두 끼의 도시락을 지원하며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 77개 멤버사의 사업 기반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결식제로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구례 아동 50명에게 약 2천 900개 도시락을 전달한다. ▲구례군에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이쿱생협과 SK E&S에서 도시락 예산을 지원, 그리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순천센터에서 ‘행복을나누는도시락’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월 아이쿱생협은 공익법인인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돕기에 1,000만 원 현금기부에 동참하며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인 구례섬지아이쿱생협에서 사업 종료 시까지 도시락 배송을 맡는 등 지역 밀착 지원에 협력한다.

 

구례섬지아이쿱생협 이선주 이사장은 “2014년부터 아이쿱생협은 구례자연드림파크와 친환경 유기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며 구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 코로나19와 홍수로 구례 지역사회와 각 가정의 어려움이 커가는 가운데 구례섬지아이쿱생협과 조합원이 지역 내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재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섬지아이쿱생협은 도시락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해당 아동들에게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친환경 유기식품으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학습과 ▲김치, 라면, 베이커리 등의 가공생산 공방 탐방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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