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은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협약기관이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약 9개월간 구례 지역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락 센터를 통해 도시락을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올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 더욱 심각하게 우려되는 아동의 결식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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