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활시설은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면회와 외출, 외박 등이 전면 금지되고 있어 생활자와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생활자를 격려하기 위해 한우, 과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라남도는 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훈병원과 사회복지시설 488개소, 1만 3천 445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1억 5천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쇠고기, 과일 등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전남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도의원 등도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는 도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배려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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