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신용협동조합은 29년 전 북이면에서 문을 연 이래 한 번도 흑자경영을 놓친 적이 없는 경영등급 1등급의 우수 금융기관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기부와 어부바원어민영어교실 운영 등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 신용협동조합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군도 재해 복구와 주민 일상 복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 8월 7~9일 집중호우로 인해 공공시설과 주택, 농업, 축산업, 임업 등에 총 278억여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군은 피해 발생 즉시 긴급복구를 실시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된 황룡강 노란꽃잔치 예산을 재해복구 관련 실시설계에 투입하기로 하는 등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