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6일부터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0’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흥군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14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도 했다.
전국 150여개 친환경농업과 관련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농산물 품평회에서 벗어나 국내 최고의 유기농 스타상품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를 열었는데 고흥군의 정종수(68․남․도양읍) 농가의 ‘오색미곡’이 ‘한국유기농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고흥군은 지역특산품인 유자, 석류, 미곡 등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청정 고흥, 친환경 농산물’의 위상을 높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판로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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