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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유자 재배농가에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교육 실시 - 유자 해외수출 확대 위한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
  • 기사등록 2020-08-07 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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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안정적인 유자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유자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유자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유자 안정생산 재배 기술교육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올해 특화작목인 유자 해외 수출 확대를 비롯한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도비 포함 2억원을 편성 유자 수출 물량의 안정적인 확보와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강사로 나선 윤영복 농업기술센터 연구사는 유자 식재 시부터 올바른 묘목 식재법을 알고, 완숙 퇴비 시용으로 가스 피해로 인한 고사 피해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출용 유자차 생산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전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 재직하신 공창기 강사는 “기후 변화로 흡즙해충과 깍지벌레 등 충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기계유유제를 활용한 방제법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6월~8월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깍지벌레 등 충 방제를 강조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기계유유제를 20L씩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수출길에 오를 유자차를 싣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 수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지난해 전국의 유자 수출량 1만3천136톤의 51.2%인 6천726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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