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센터 내 교육체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리틀셰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Na+)부터 줄여요”라는 주제로 소금의 역할과 과다섭취 시 문제점,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등으로 저염 영양교육 후 “나(Na+)다운(Down) 녹차두부 피자” 요리활동을 비롯하여 신체계측까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나(Na+)다운(Down) 녹차두부 피자’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보성특산물 녹차와 두부 그리고 센터에서 개발한 저염 토마토소스를 활용하였으며,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여러 채소로 자신의 얼굴을 꾸며서 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옥 센터장(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요리를 만들며 저염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41개소를 등록.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