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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 놀이 셋뚜셋뚜 프로그램 열려
  • 기사등록 2020-08-05 1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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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이 각자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봉써니의 방구석 선물, 코로나19를 이기는 신나는 놀이 셋뚜셋뚜” 프로그램을 지난 7월 30일, 31일 이틀간 진행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의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을 마련해놓고서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청소년 가정으로 활동 물품을 전달을 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어 있어 이를 재개하기 위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최근 청소년활동을 비대면으로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 접목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시도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2020년 아이들의 1학기는 좀 특별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날이 많았고, 날마다 특별한 일, 신나는 일을 찾는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맘 가득한 요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미난 놀이선물세트를 받게 되었다.

 

로봇으로 놀거나 닌텐도 게임을 주로 하는 아이들이 뭔가 새롭고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을 진행한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김혜진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활동은 다양하다. 놀잇감 세트를 준비하면서 청소년을 많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청소년들이 집에만 있거나 어디를 갈 수 없는 답답함에 함께 고민을 나누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고 건강하게 즐겁게 청소년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S#ARP이 위탁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으로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서 ‘자치’, ‘자립’, ‘공감’, ‘시민성’을 중점으로 청소년들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2-652-0924) 또는 이메일(bongsycc@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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