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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꿈과도전, 코로나19응원캠페인 - 무더위 속에서도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메시지와 간식 전달
  • 기사등록 2020-08-05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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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은 8월 1일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에 소속된 청소년 15명과 지도자 6명이 함께 코로나19 응원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응원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어려운 시기에 헌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의메시지와 간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주체적으로 진행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응원 피켓과 함께 메시지가 적힌 스티커를 간식박스에 부착하여 북구보건소와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선물로 전달한 간식과 피켓을 들고 있는 ‘인증샷’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했다. 의료진과 주변 지인들은 물론 의료시설, 공공시설에도 따뜻한 운동을 실천한 ‘일석이조’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는 선물용으로 비타민 음료와 다양한 간식을 선택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위와 싸우며 지쳐있을 의료진들에게 비타민과 당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경은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흐름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실천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 이사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주체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조력하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지금도 여전히 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는 youth와 Utopia의 합성어로 ‘청소년의 지상낙원을 꿈꾸다.’라는 뜻을 의미하며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한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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