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경전선 운행선로와 건널목에서 자동차 통행방법 위반 등에 따른 철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기후적 특성에 따라 취약해질 수 있는 철도건널목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하계휴가철 통행량 증가에 대비하여 노후된 현수막 교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널목 사고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철도사고예방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 각 사업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장호 전남본부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국민 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해 단 한 건의 철도건널목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계 특별수송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와 전 간부들의 비상근무체제 유지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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