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및 전달식에는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최병오 (주)한화 여수사업장장, 김용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한화 여수사업장에서는 2022년까지 3년간 3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기금을 통해 여전히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에 도움을 주고자 민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3년간 여수 지역 여성 청소년 약 600명에게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이 포함된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욕구를 기반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한화 최병오 사업장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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