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돌봄 확대,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한 독감백신 무료접종 대상자 확대 등 정부의 3차 추경예산이 반영됐다.
예산안 심의에 나선 위원들은 추경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자 치료를 맡고 있는 강진․순천의료원의 경영상 손실 해결책 마련을 당부하고, 전남에서 수돗물 유충 문제나 무더위 속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밀한 대처를 주문했다.
강정희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세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것이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추경예산이 도민들의 삶을 보다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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