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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음료 지원”
  • 기사등록 2020-07-30 08: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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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LG생활건강(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은 22일(수) 음료 8종을 후원하였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외출 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소시키고자 하당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광역지원기관(관장 신성화)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은 전라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41개소 수행기관에 배분하였으며, 배분한 음료는 총 846박스로 배도라지차 외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음료를 배부받아 지역사회 내 자원부족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라남도 수행기관별로 배분하였고, 수행기관은 대상자의 건강, 생활정도(수급권자, 차상위, 저소득)등에 의해 자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소외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클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나눔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이웃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연계·발굴해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LG생활건강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였다.[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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