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리더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놀이와 토론을 통해 시너지의 원리를 경험하게 하고, 탁월한 리더의 필수 요소인 소통과 공감 그리고 타인의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 등 성공의 리더십을 넘어서 협력의 리더십을 이해하고,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누구보다 리더십이 뛰어난 2학년 심예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실제 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의 순간마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듯 리더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캠프를 준비한 정희원 교사는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좀 더 알아가고, 사람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서로 배려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학교에도 잘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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