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연말까지 보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기간 연장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 나선다.
  • 기사등록 2020-07-16 11:26:27
기사수정


보성군이 보성사랑상품권 특별 할인(10%)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당초 특별 할인 기간을 7월말 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상권 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별 할인 기간에는 개인당 월 100만 원 한도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신분증 지참 후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때에 보성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 판매 기간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전남형 긴급생활비, 전남형 농어민 공익 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등 정책 발행분과 특별 할인분을 포함하여 총 230억여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판매·지급했다.

 

총 30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코로나19 경기 침체 극복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33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3~7일 개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