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4일 ‘고흥군 관광두레센터(고흥읍 호형리 박지성공설운동장 내)’를 개소하고 2020년 관광두레 신규지역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두레사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ㆍ지원하는 사업으로, 고흥군은 올해 공모에서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관광두레 신규지역 주민사업체 모집 공모를 통해 지원받을 사업체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7월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고흥군은 지난 4월 신규지역으로 확정된 이후 지역 관광두레PD(정지영) 근무공간이자 주민사업체 사랑방으로 쓰일 ‘고흥 관광두레센터’를 발 빠르게 마련하고 운영비를 지원해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개소식과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관광두레 신규지역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해 신규지역 주민설명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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