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장르만 코미디’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억G&조G’의 중독성 높은 히트곡 ‘뼈 is bone’의 가사 속 숨겨져 있는 미래에 대한 예견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오늘(11일, 토)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억G&조G’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2312년 미래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온 슈퍼스타 억G(허경환 분)와 조G(이상훈 분)의 활약상을 담은 페이크 다큐.

지난 방송에서는 억G&조G의 정규 1집 ‘뼈 is bone’의 첫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압도했다. 뼈를 소재로 한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움직임을 최소화한 춤사위로 탄생한 억G&조G의 b급 병맛 무대가 시청자들의 무한 재생 욕구를 자극했다.

이 가운데 억G&조G의 히트곡 ‘뼈 is bone’의 가사 속에 담긴 미래 예견이 드러나 관심이 높아진다. 정형외과 전문의 은승표의 분석 결과, ‘뼈 is bone’ 가사에는 늑골, 쇄골, 두개골 등 신체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 뼈들의 이름이 언급되지만 견갑골(날개뼈)에 대한 언급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따라 ‘미래 인간들의 견갑골이 퇴화 됐음을 알리는 메시지’라는 결과가 도출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더해 전세계를 들썩인 억G&조G 열풍에 대한 뇌과학자 장동선의 분석부터, 첨단 기술로 측정한 억G&조G의 안무에 담긴 비밀까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분석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이날 억G&조G는 ‘뼈 is bone’의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고 해, 오늘(11일) 방송될 ‘억G&조G’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어디서도 본적 없는 고퀄리티 숏폼드라마 코미디로 꽉 채워질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오늘(1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