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남·광주지방경찰청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동반 5인까지 해양레저 제트보트와 짚트랙 이용요금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우 서장은 “경찰관들이 가족과 함께 가우도를 방문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선 치안현장으로 돌아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가우도는 2020년 행정안전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과 전라남도 6월의 관광지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휴가철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다양한 어종이 사는 복합낚시공원과 청자타워, 짚트랙.제트보트 체험,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