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염주 회장을 비롯한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소공원과 가로화단(836㎡), 가로화분 51개 등에 메리골드 1만여 본을 심고, 잡관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한염주 회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우리가 가꿔 예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아름답게 정비된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말이 조성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꽃밭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조성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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