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여성지원센터가 취업 상담사를 파견․배치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과 이주여성 등을 위한 ‘맞춤형 여성 취․창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성지원센터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자기개발 등에 필요한 한식조리 기능사 등 18개과정에 292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새일센터에서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찾아가는 현장상담 등을 실시해 지난해에는 3,950명의 상담과 340명의 취업연계를 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상담․취업연계 실시로 1,394명에게 상담을 했으며 175명을 취업연계 했다.
또한, 상시근로자 1~300인 미만의 여성인력을 적극 고용한 기업 중 여성친화 경영을 약속한 기업에 대해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 했으며, 별도의 환경개선 사업비와 새일여성 인턴사업비를 지원 받는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밖에도, 경력단절예방 사업으로 심리고충상담, 노무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워크숍을 실시해 여성 고용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여성지원센터와 새일센터가 고흥군 여성들의 취·창업 교육과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분들의 취업상담이나 기타 사항 문의는 고흥군여성지원센터(고흥새일센터 ☎061-830-5350, 567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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