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를 입은 김 모 씨와 자녀들은 당시 잠옷만 입은 채 대피해 옷가지는 물론 생활 터전을 모두 잃은 상태다.
소식을 들은 지역민들은 안타까움에 잇달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김 씨는 “자다가 연기가 나 일어나보니 이미 화재가 급속히 번져 손을 쓸수 없는 상황에 망연자실하고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자녀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용산면은 피해가구에 긴급구호물품과 주민들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긴급지원으로 피해복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