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분과, 행복일자리창출분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원회는 광주․기초 공동협력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분과위원회는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기초고용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노사릴레이 캠페인’, ‘감정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3개 사업을 추진해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추진할 취약계층 근로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힐링캠프」, 상생하는 아파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입주자 대표와 근무자가 함께 하는「다함께 한끼」, 감정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 및 노동환경 개선 향상을 위한「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의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 등 상생과 협력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