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단되는 시설은 문화시설 9개소, 체육시설 16개소, 기타 3개소다. 군은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운영이 중단되는 문화시설은 △문화예술회관, △군립백민미술관, △태백산맥문학관, △판소리정지,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방진관, △충절사, △홍암나철기념관, △벌교금용조합이며 19일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한다.
체육시설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체육공원(다향체육관, 테니스장), 벌교스포츠센터, 벌교축구장, 복내축구장, 회천야구장, 전천후 게이트볼장이며,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고, 1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봇재, △한국차박물관, △율포해수녹차센터도 6일부터 문을 닫았고,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운영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난 3일 코로나19 차단 긴급대응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452개소 휴관·폐쇄를 결정했으며 전자출입시스템 확충, 자체 방역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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