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점.소악도 순례자의 섬에 공방 제작소 들어서다. - 제주도 서귀포시 중섭공방과 MOU체결
  • 기사등록 2020-07-07 11:35:29
기사수정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중섭공방(대표 이미경)는 지난 2일 순례자의 섬 작은 예배당을 주제로 하는 공예품 제작 공급을 위해「순례자의 섬 공방제작소」설치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신안군에서 2017년부터 순례자의 섬으로 조성한 기점․소악도는 방문자 쉼터 기능을 하면서 기념품을 현장에서 제작․공급․판매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고 지나가는 관광에서 순례길을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공유와 사색의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미경 대표는 제주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10여년간 서양화가 이중섭 작품을 모티브로 중섭공방을 운영하며, 공예품을 제작 판매하고 여행객들과 소통한 예술인으로 신안군 순례자의 섬 기점․소악도로 이주해 온 제1호 예술인이다.

 

신안군은 옛 증도초등학교 대기점분교를 대수선하여 여행자들이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공방과 쉼터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기적의 순례길 12km 연장선에 현대인들의 지친 삶에 안식을 주는“영혼의 쉼터”로 조성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도(島) 1뮤지엄(Musium)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와 예술, 휴식과 치유 등 방문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작은 섬을 가고싶고, 또 가고싶고, 꼭 가고싶은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전남인터넷신문]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27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