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에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광양시, 목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과 연계하여 등교시간을 이용해 발열체크 후 거리상담과 홍보를 병행하였고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대상 대면상담활동이 제한을 받는 가운데 비대면 상담과 사이버 상담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홍보하였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출예방 및 위기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조기에 청소년을 사회안전망으로 연결하는 상담, 구호 및 보호활동이 주된 활동이다.
재단 류재중 원장은 “가정 내 불화 등 여러 문제로 가출하거나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거리상담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회안전망과 조기 연결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가 설립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상담, 긴급구조,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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