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선생은 1919년 3월 캘리포니아주 다뉴바에서 신한부인회를 조직하였고, 같은 해 8월 미주한인여성단체를 통합하여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하여 초대 총단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에도 몇차례 대한여자애국단 총단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인국민회 등에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고 후원하였다. 아울러 미주 내 한인동포자녀들을 대상으로 민족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다.
전쟁기간동안 총탄이 빗발치는 최전선에서 직접 환자를 수술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해냈다. 인도정부는 그에게 ‘Mahar Vir Chakra’훈장을 수여했으며, 그가 지휘한 제60야전병원은 한국정부, 유엔군사령관, 인도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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