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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취임 2주년 감사인사
  • 기사등록 2020-06-30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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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군민이 행복한 장흥’의 위대한 꿈을 싣고 닻을 올린 민선7기 장흥군청이 출범 2년의 반환점에 섰습니다. 그동안 장흥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극복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가 하나 되어 이룬 다양한 열매들은 장흥군의 지속발전 가능성과 혁신 역량을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민선7기 전반기가 장흥군의 성장엔진을 만들고 예열하는 시기였다면, 반환점을 돌아선 후반기는 가속페달을 힘껏 밟고 역동적인 변화와 희망찬 도약을 이어가야 하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민선7기 전반기 동안 지역경제는 더욱 활력을 얻었으며, 지역민과의 소통은 폭과 깊이가 더해졌습니다. 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예양공원 역사 향기 숲 테마공원 조성, 어촌뉴딜 300사업 등 대규모 전략사업이 확정되면서 지역의 미래 전망을 밝혔습니다. 유동인구 300만을 목표는 예상을 크게 앞서 지난해 11월 달성하는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1조 2천억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을 필두로 이어진 활발한 투자유치는 장흥군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7기 후반기는 스포츠, 문림의향, 안전,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4(four)메카 장흥’으로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맑은 물, 푸른 숲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4가지 핵심 동력을 장착해 ‘군민 행복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체육인교육센터, 종합스포츠타운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장흥군이 스포츠메카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림의향의 역사를 재조명해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에 나서겠습니다. 안전과 친환경의 메카를 만들어 살기 좋은 장흥, 사람이 찾아오는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수년 간 멈춰선 노력도~제주 간 뱃길을 다시 열고, 고등어 선망어업 선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 경제의 지형이 바뀌고, 국민들의 생활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움츠러드는 시기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지역 현안을 풀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장흥군민과 향우 그리고 공직자들은 지역이 마주한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서 쉼 없이 전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지역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군민 여러분의 경쟁력은 우리 지역의 경쟁력이 됩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장흥의 새로운 10년, 희망찬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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