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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지역구 현안 살피는 ‘동네 톺아보기’개최 - 지역구 일대 돌며 생활민원, 현장이슈 등 주민 민원 수렴
  • 기사등록 2020-06-28 2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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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사서삼광(4일은 서울에서, 3일은 광산에서)의 일환으로 ‘이용빈과 함께 하는 동네 톺아보기’를 시작했다.

   

※톺아보기 : 샅샅이 훓어가며 살피다의 순 우리말

 

이용빈 의원은 27일 지역 주민들과 월곡1동 일대를 돌아보며 생활민원과 현장 이슈, 동네 자원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곡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풍영정천과 월곡공원을 거쳐 월곡하늘어린이공원에서 월곡시장까지 동네 한바퀴를 도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은 ▴주택과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문제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통한 풍영정천 산책로 정비·관리 방안 ▴공용화장실 개선과 생활도로 보행공간 확보 ▴고령인구수에 못미치는 경로당 확충방안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연대하는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지역 주민의 생활권역인 동네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가 펼쳐지는 기본 현장”이라며 “동네에서부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세워가는 과정에 정치의 역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생활 단위에서부터 시민의 정치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자치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서삼광의 정치로 주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빈 의원은 주말휴일 동안 ‘백남기 농민기념사업회 개소식’과 ‘광주전남민주동우회협의회 출범식’에 다녀왔다. 이어 28일에는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2030광주시정발전연구모임이 함께 한 <광주형 그린뉴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에너지 ▴ 건물 분야 ▴환경분야-자원순환, 물순환 ▴교통.수송 분야 ▴농업분야 ▴도시관리분야 ▴교육분야 ▴시민참여/일자리분야 ▴제도 및 기반분야 등 9개 분야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린 뉴딜은 일상생활의 전환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시민의 자발성과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광주형 그린뉴딜은 시민이 함께 정책 수혜자에서 정책동반자로 역할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에 기반한 소통과 합의의 창구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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