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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 주거환경 열악 대상자 에어컨 지원 - 혹서기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 기사등록 2020-06-16 1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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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는 모습

[전남인터넷신문]올 여름 강한 더위가 올 거라는 기상청 전망 속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안성준)는 6월 15일부터 6월 하순까지 보호관찰대상자 가정에 600만 원 상당의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혹서기를 대비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10가구를 선정하여 무료로 에어컨을 지원하는데, 에어컨 구매와 설치에 드는 비용은 사회 공헌기관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급식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의 기부금으로 마련하였다.

 

군산보호관찰소 안성준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이 중첩돼 주거환경이 열악한 보호관찰 대상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이번 에어컨 지원 사업을 계기로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군산보호관찰소와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지역 내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됨에 따라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손 세정제, 비누, 쌀 10kg 등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의 사회복귀지원 및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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