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등 그동안 군민의 위축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보다 더 친절한 보건소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지금까지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방역에 전념하느라 예방접종, 건강검진 및 암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일부 업무만 수행해 왔으나, 6월부터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아쿠아(수중)관절운동 교실운영, 순회진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한 보건의료사업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군민 보건의료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밀접하게 교류하는 보건기관(보건소 1, 지소 16, 진료소 26개소) 160여명의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높여 군민들을 더욱 친절히 모시기 위해, 친절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보건기관별 선임공무원을 친절책임 직원으로 선정해 ‘미소와 친절이 아름다워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가 되도록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수 전국1위 청정고흥’이 유지되도록 성숙한 주인의식 속에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별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0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