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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회의원과 지역발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 지역 현안사업 공유하고 논의하는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하기로
  • 기사등록 2020-06-04 19: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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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5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완도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정부 예산 확보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에는 윤재갑 국회의원과 신우철 완도군수,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완도군의 전 부서장이 참석했다.

 

먼저 완도군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완도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완도~고흥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광주~완도(2단계) 고속도로 건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사업 ▲공공 해양치유전문병원 유치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인증 생산시설 구축 ▲포스트 코로나 대응 다시마 신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서개발촉진법 개정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재원·지원 변경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미래 완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앞으로 완도군의 현안사업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신우철 완도군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윤재갑 의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1년도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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