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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업무 협약 - 치매 조기 예측과 선제적 대응 위한 기술개발 협력
  • 기사등록 2020-06-03 1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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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일 팔영산홀에서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단장 이건호)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 조기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귀근 군수(왼쪽)와 이건호 단장이 협약서를 교환 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과 조기진단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고흥군과 협약을 통해 만 60세부터 만 75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기반 의료 시범서비스사업 운영,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위험유전변이검사, 치매정밀검사, 치매연구교류 및 기반시설 협력 등 관련 자료정보 교환을 협력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처럼, 치매도 평소 생활에서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에 “연구단과 협력을 통해서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군민들도 치매 조기 진단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경제적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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