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국가유공자 가정 등 8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 ‘내일(Rail) 하우스’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본부 사회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외곽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전문 기술력이 있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지붕 보수와 노후 전선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드려 다가올 장마와 폭염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가구에 대해서는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풍기 등 여름철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양숙 사회봉사단장은 “뜻깊은 달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 주거환경개선 봉사프로그램인 ‘내일(Rail)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역 취약시설에 대해 방역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표 봉사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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