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4월 29일(수)부터 전라남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대상 학교폭력 가해청소년을 위한 회복적 상담모형프로그램 ‘다함께 성장’온라인 교육을 지원하였다.
학교폭력 가해청소년 회복적 상담모형프로그램 ‘다함께 성장’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18년에 연구 개발한 상담모형으로, 2019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상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본 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전남지역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가해청소년 상담자를 위한 교육운영 사전신청을 받아 8개의 기관을 선정하였다.
연 초 교육을 신청한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다함께 성장’프로그램 교육 4월 29일(수) 1차시를 시작으로 6차시(6월 5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보급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이후의 교육은 코로나19의 방역단계 완화 상황을 반영하여 점차적인 대면교육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함께 성장’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면서 평화로운 배움의 공동체를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회복적 정의를 통한 학교폭력 가해청소년이 자발적 책임을 지도록 돕는 상담프로그램이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가해청소년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상담개입이 가능할 것이며 이후 위기영역별 청소년상담 개입에 관한 다양한 상담연구와 청소년상담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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