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22일 최근 바쁜 영농기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마늘재배농가의 일손돕기 노력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고흥지사는 일손부족으로 마늘을 제때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는 한 이장님의 연락을 받고 곧바로 직원들로 구성된 ‘krc행복충전 봉사단’ 15명은 마늘재배농가인 도화면 덕중리 송영순(88세) 할머니의 약 1,500㎡ 의 마늘 수확작업을 도와드려 적기에 출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송영순 할머니 “일손도 부족하고 가격도 제값을 못 받을 같아 수확을 포기하고 있었다” 면서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도와주어 그나마 일손을 덜게 되었다” 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송기정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농어촌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고흥지사에서는 매년 소득 하위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농촌 집 고쳐주기”와 사회적 교통약자에게 발이 되어 주는 “효도픽업 서비스”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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