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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배꽃디자인 넥타이 개발 - 넥타이에 나주 특산 배꽃 이미지 도입해 지역색 강화
  • 기사등록 2020-05-22 1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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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는 22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넥타이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주는 배 주산지로서도 명성이 높지만 배꽃 디자인을 섬유에 도입한 상품 개발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이에 남성의 액세서리이자 개인의 특성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넥타이에 나주의 시화인 배꽃 디자인을 도입한 상품을 개발했다.

 

배꽃 디자인 넥타이를 개발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김윤희 팀장은 “배꽃은 나주의 시화로서 시민의 순결성을 표현했고, 다함께 지고 피는 꽃잎은 시민들의 굳은 의지와 단결심의 상징으로 표현했다.”으며, “배꽃은 거칠지 않도록 크기를 작게 디자인했으며, 이것을 실크 소재에다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igital textile printing)을 해서 현대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고 했다.

 

개발한 배꽃 디자인 넥타이는 배꽃 프린팅을 응용한 스카이블루, 배꽃 프린팅을 응용한 핑크, 배꽃 프린팅을 응용한 카키색 세 종류이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뮤지엄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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