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배준열 및 소장 강성규)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사람 간 비말, 접촉을 통해 전파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증후군으로 발열 또는 호흡기(기침, 인후통) 증상을 나타낸다. 더 나아가 심각할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전염병으로 전국기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9,786명이며, 전라남도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대응 하고 있다.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 19 감염증의 위험성 안내 및 호흡기 증상 발생 시 필요한 조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기관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화상회의, 기관 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전 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더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