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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청명·한식 화재 막아라’ 특별경계근무
  • 기사등록 2020-04-04 16: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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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4.2.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 갈대밭 화재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논두렁태우기나 잡풀소각 등의 행위가 늘어나 화재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7~2019년) 들불화재는 4,271건으로 23명이 사망하는 등 1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청명.한식 기간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가 추진되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4월3일 18시부터 4월6일 9시까지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구례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충분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군내 등산로, 산림인접지역 등에 1일 3회 이상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순찰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전진배치를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황화연)은 “4월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작은 불티도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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