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광군,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 -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3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4-02 21:33: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의 급격한 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전기, 가스, 수도 요금 등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보전하여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사업장)이면서 연매출 3억 원 이하인 사업자에게 경영안정자금 30만 원 영광사랑카드로 일괄 지급할 방침이다.


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인 사행업과 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오는 7일부터 5월 말까지 군청 투자경제과와 읍면사무소에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게 되며 신청 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확인서 등 연매출과 상시근로자 확인 서류를 갖추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긴급 민생지원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71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