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운동 첫날, 광산갑 정의당 나경채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흔히 사용하 는 트럭형 유세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광산구갑 지역 유권자들을 만났다.
나경채 후보가 사용할 자전거 유세차는 후보의 선본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며, 후보의 정책을 알리는 패널을 부착한 트레일러를 전기자전거에 결합한 것이다.
선거운동 첫날인 4월 2일, 자전거 유세차를 타고 나타난 나경채 후보에게 지역 주민들은 정견 뿐만 아니라 자전거 유세차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나경채 후보는 “기후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 유세차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기후위기는 코로나 위기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후보가 직접 몰게 될 전기자전거 유세차는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지지자들로 구성된 자전거 유세단이 따를 예정이라 광산갑 지역 여러 곳에서 자전거 유세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경채 후보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으로 이미 예비후보 공보물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로 제작하여 발송 한 바가 있다. 또한 선거운동 도구도 스티로폼 등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 대신 포장용 골판지 박스를 재활용하였다.
나경채 후보의 이러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선거운동은 후보에 대한 지지호소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의 심각성 또한 함께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나경채 후보는 이번 총선 공약에도 광주형 일자리의 전기자동차 생산 기지로의 활용, 저소득층 주택의 냉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진행, 청소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상 대중교통 실시 등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그린뉴딜 비전을 밝혔였으며, 21대 국회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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