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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2일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본격 시작 - 마재사거리 출근인사 조용한 선거운동 돌입
  • 기사등록 2020-04-02 13: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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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가 2일,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아침 7시 마재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민주당 광주시당 주관으로 8명의 후보자들이 참석하여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일정을 진행했다.
 

양 후보는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대한민국 정체성은 광주정신입니다’라고 적었다.
 

양 후보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 율동과 선거 음악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다만 유세차는 소리 없이 영상만 활용할 계획이다.
 

양 후보는 “선거보다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예방이 먼저”라며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통상적인 선거운동이 아닌 조용한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민생당보다 더 민생을 생각하고, 미래통합당보다 더 미래로 나아가겠다”라며 “멈춰 있는 광주의 경제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이번에는 양향자를 꼭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고, 2016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전국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활동(부위원장)을 위해 지난해 8월 사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이자, 지난 3월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군공항및탄약고이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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