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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목포발전 힘 모으겠다” - 1일 김원이 후보 캠프방문 “올 연말 목포에 좋은 소식 두 가지”
  • 기사등록 2020-04-01 18: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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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홍걸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대표(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가 1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목포와 전남 서남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비례대표와 함께 전남 목포시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그는 “목포에 온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님의 고향이고 그동안 민주당을 지켜주고 성원해 주신 목포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러 왔다”며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방문 이유는 이번 선거에서 김원이 후보가 좋은 소식을 들려주길 당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특히, 김 상임의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사용하던 넥타이를 찾아서 메고 왔다”며 목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상임대표는 “저에게 목포지역구 출마에 대한 문의가 많았지만, 김원이 후보가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확신해서, 서울에서 저의 역할(비례대표)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비례대표 출마는 돌아가신 아버님과 노무현 대통령의 이루지 못한 꿈인 민주주의 완성, 복지국가 건설, 한반도 평화의 길을 이어서 가려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 비례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비례대표로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주당 인재들이 국회에 들어가 민주개혁세력이 제1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상임대표는 “힘을 실어주시면 김원이 후보와 함께 좋은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 목포발전과 나아가 신안 및 전남 서남해안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김 상임대표는 “올해 안에 두 가지 정도 목포시민이 반가워할 소식 전해드리려 한다”며, “목포와 전남서남권 발전을 위해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뛰어 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보좌관,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본 직능 부본부장, 문재인 대통령 임명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목포발전 청사진으로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 ▶목포를 근대역사문화 특구지정 ▶대기업 유치 통한 목포형 일자리 5천개 창출  ▶선창경제 활성화 ▶원‧중‧신도심 균형도시 목포 ▶선명한 개혁 3대입법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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