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 극복 11억 8천 5백만원 지원 - 3월 31일, 전남도청에서 지원금 전달식 가져 - 전남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 기사등록 2020-03-30 16:28: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어러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1억 8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월요일 14시 전남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종완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김상균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4월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모금액(현재까지) 800백만원과 중앙지원금인 285백만원, 기획사업비로 편성된 100백만원 총 11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사회 예방활동 등을 지원한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분들이 힘든시기이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했다.


김영록도지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역과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으며, 더불어 우리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빈곤·질병·소외가 없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3개사업분야 8개 지원영역으로 나눠 빈곤영역(기초생계 지원, 주거환경개선, 교육자립 지원) 13,053백만원, 소외영역(사회적돌봄강화, 소통과 참여확대, 문화격차 해소) 4,741백만원, 질병영역(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 지원) 2,564백만원을 포함하여 총203억5천8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204억7천3백만원으로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67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