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3월25일 성착취 불법 영상물 유포 등 사건에 엄정 대처하기 위하여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를 구성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유현정, 사법연수원 31기)을 총괄팀장으로,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관세범죄전담부(사법공조 전담) 등 4개 부서 합동으로 구성되었고(검사 9명, 수사관 12명 등 총 21명), 제4차장검사가 T/F에 대한 지휘를 맡도록 하였다.
앞으로 T/F에서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하여 관련 사안들에 대해 ①수사, 공소유지 및 형사사법공조(사건수사팀), ②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수사지휘팀), ③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재발방지팀)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 오늘 25일 경찰에서 송치된 '박사방' 사건 주요 피의자 사건은 T/F 총괄팀장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에게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관련자들을 적발하여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하고, 성착취 불법 영상물 확산 방지 및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사상 나타난 제도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개선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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