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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봄꽃’ 전달
  • 기사등록 2020-03-25 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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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영자)는 코로나-19로 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꽃’을 전달한다. 


센터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상담 서비스 수혜가 어렵게 된 청소년들을 위해 26일부터 4월 3일까지 7일간 희망과 기다림의 의미가 담긴 봄꽃 선물을 마련한다.


‘희망의 봄꽃’ 선물은 청소년 혹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 받을 수 있다. 단, 휴관으로 인해 센터 정문 앞 무인 자율부스에서 준비된 봄꽃을 수령할 수 있다.


우산동행정복지센터 바로 맞은편(광산구 무진대로 246-7, 2층)에 새롭게 이전한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희망의 꽃과 함께 손소독제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서비스 이용 안내를 제공한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영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봄꽃 한그루를 통해 기다림을 배우고,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청소년 사업으로 2012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심리검사, 사이버상담 프로그램, 인터넷중독예방 사업, 또래상담 사업, 학교폭력예방교육, 부모교육, 자원봉사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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