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서.각 119안전센터 특별소독은 전문 방역업체에 위탁해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소독은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소방대원과 소방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을 위해 소방서ㆍ119안전센터의 소방차량과 사무실 등 청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청사의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일하고 입구에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해 청사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장동선)은 “철저한 소독으로 최선의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순천소방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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